주식 용어 쉽게 알기 (PER, EPS, 시가총액)
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용어를 PER, EPS, 시가총액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드립니다. 처음엔 낯설지만, 기본 개념과 실제 뉴스 속 활용을 연결해 보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재무제표와 기업 분석이 한층 더 가까워질 거예요.PER, EPS, 시가총액이 뭐길래 뉴스에 맨날 나올까? 주식 기사에서 "PER이 낮다", "EPS가 상승했다", "시총 1위 등극" 같은 표현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이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가치 평가, 그리고 투자 매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예요. PER(주가수익비율)은 ‘이 회사의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가’를 보여주는 수치예요. 예를 들어 PER이 10이면, 그 기업이 1년에 버는 순이익의 10배 가격으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2025. 7. 7.
거시경제 기본 개념 (GDP, 금리, 물가, 환율, 통화량)
경제를 이해하는 첫걸음은 ‘거시경제’를 읽는 눈을 갖는 것입니다. 거시경제란 말 그대로 ‘국가 전체’ 경제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개념이에요. 이번 시리즈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에서도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개념들을 뽑아 정리했어요. 이 글 하나로 GDP부터 금리, 환율, 물가까지 핵심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쉽게 푸는 경제금융용어 시리즈 1편입니다. 앞으로 주식, 부동산, 금융, 코인 편도 이어집니다.GDP와 GNP, 왜 구분해야 할까? GDP(국내총생산)은 말 그대로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예: 삼성, 현대, 카카오 등이 1년간 벌어들인 부가가치 총합. GNP(국민총생산)은 국경과 무관하게 국민이 벌어들인 소득이에요. 즉, ..
2025. 7. 6.
ETF를 사고 나면 뭘 봐야 할까?
수익 확인, 분배금, 리밸런싱 ETF를 처음 매수하고 나면, 누구나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이제 뭘 봐야 하지?”, “그냥 가만히 두면 되나?”, “수익은 어떻게 확인하고, 언제 팔아야 할까?” ETF는 매수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오늘은 ETF를 산 다음에 꼭 챙겨봐야 할 핵심 포인트를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이제는 ‘사는 것’이 아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할 때입니다.1. 수익 확인은 어디서, 어떻게? ETF 수익은 증권사 앱에서 ‘평균단가’와 ‘현재가’를 비교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평균단가가 10,000원이고, 현재가가 11,000원이라면 10% 수익이 난 거죠. 하지만 수익률만 보지 말고 ‘기준이 있는 수익률’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단기 급등에 흥분해서 매도하지..
202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