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 용어 쉽게 알기 (PER, EPS, 시가총액)

by 써니스타트 2025. 7. 7.

주식 용어 쉽게 알기, PER, EPS, 시가총액 관련 이미지
,

 

 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용어를 PER, EPS, 시가총액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드립니다. 처음엔 낯설지만, 기본 개념과 실제 뉴스 속 활용을 연결해 보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재무제표와 기업 분석이 한층 더 가까워질 거예요.

PER, EPS, 시가총액이 뭐길래 뉴스에 맨날 나올까?

 주식 기사에서 "PER이 낮다", "EPS가 상승했다", "시총 1위 등극" 같은 표현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이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가치 평가, 그리고 투자 매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예요.

 PER(주가수익비율)은 ‘이 회사의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가’를 보여주는 수치예요.
 예를 들어 PER이 10이면, 그 기업이 1년에 버는 순이익의 10배 가격으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업종에 따라 정상 수준이 다르니 비교가 중요해요.

 EPS(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얼마나 벌었는지를 보여줘요. 회사가 100억을 벌고 주식이 1000만 주 있다면, EPS는 1000원이죠.
 EPS가 상승하면 ‘이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요. PER과 함께 보면 훨씬 유용해요.

 시가총액은 회사 전체 주식의 현재 시장 가치를 의미해요.
 주가 × 총발행주식 수로 계산하며, ‘삼성전자 시총 1위’ 같은 표현은 그 회사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 숫자만 봐도 그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요약하면 PER과 EPS는 기업의 실적과 평가, 시가총액은 기업의 시장 영향력을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주식 뉴스를 읽을 때 나오는 실전 용어들

 뉴스나 공시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들은 대부분 실적 관련이 많아요.
 예를 들어 "ROE 상승", "영업이익 개선", "부채비율 하락" 같은 말들이죠.

  • ROE (자기 자본이익률): 내 돈(자본) 대비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높을수록 경영 효율이 좋다는 뜻이에요.
  • 영업이익: 본업으로 번 돈. 단순 매출이 아닌 실제 영업활동으로 남긴 이익이므로 기업 체력을 보여주는 핵심지표예요.
  • 부채비율: 빚이 자본보다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냅니다. 너무 높으면 재무 위험이 커요.

 이런 지표들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기준이에요.
 이런 표현이 뉴스에 나오면 ‘이 회사 요즘 실적이 괜찮은가?’를 판단할 수 있는 단서가 돼요.

초보 투자자라면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처음 주식을 접할 때는 실적보다 시장 흐름과 매매 방식에서 나오는 용어들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중 꼭 알아야 할 용어들을 모아봤어요.

  • 공모주: 기업이 처음 주식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 상장 전 주식을 사는 방식이에요.
  • 우선주: 배당 우선권이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주식. 투자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요.
  • 호가창: 매수·매도 주문 가격과 수량이 쌓인 창. 주식의 수요·공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 장전/장후 시간 외 거래: 정규장이 끝난 뒤나 시작 전에도 거래가 가능한 제도. 주로 특정 공시나 실적 발표 직후, 변동성 관리에 활용됨.
  • 대체거래소(ATS): 최근 도입된 비정규 주식시장으로, 기존 한국거래소 외에 민간 운영 플랫폼에서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예요. 미국처럼 다양한 거래 채널을 통해 투자 기회를 넓히려는 시도입니다.
  • 테마주: 뉴스, 정책, 인물 등 이슈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는 종목 군. 투자 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해요.

 이 외에도 배당락일, 주주명부, 유상증자 같은 단어들이 종종 뉴스에 등장해요.
 이런 단어를 알면 뉴스 한 줄이 다르게 보이고, 투자 판단도 더 정확해집니다.

 

써니스타트의 체크포인트 ✍️

  • PER은 주가와 기업 이익의 관계를 보여줘요.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 EPS는 기업이 한 주당 벌어들인 수익으로, 상승하면 긍정적인 신호예요.
  • 시가총액은 시장에서 그 기업이 차지하는 전체 규모를 나타내요.
  • ROE, 영업이익, 부채비율 등은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지표예요.
  • 호가창, 공모주, 우선주 같은 기초 용어를 익히면 매매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써니스타트의 한마디 🌱
처음엔 '주식은 숫자 천국 같았어요.' 하지만 용어를 하나씩 이해하니 뉴스가 읽히고, 기업이 보이기 시작했죠.

 

Q&A 요약정리

  • Q. PER이 낮은 주식은 좋은 건가요?
    A.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낮으면 저평가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 Q.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안정적인가요?
    A. 보통은 그렇지만, 성장성은 따로 판단해야 해요.
  • Q. EPS가 올라가면 주가도 무조건 오르나요?
    A. EPS는 주가에 영향을 주지만, 시장 전체 흐름도 함께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