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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3

빅테크·클라우드 – 엔비디아의 거대 고객들 엔비디아는 단순히 반도체 기업이 아닙니다. 그들의 GPU는 전 세계 빅테크의 AI 클라우드 전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무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초대형 기업들은 앞다투어 엔비디아 GPU를 대량 구매하며, AI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스토리 → 오늘의 의미 → 배울 점 순으로 빅테크와 엔비디아의 관계를 풀어봅니다.1. 이야기 ▷ GPU를 쓸어 담는 빅테크 MS,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글로벌 빅테크는 지금도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GPU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키운 MS의 애저(Azure), 구글의 텐서플로우와 클라우드, 아마존 AWS의 AI 서비스, 메타의 메타버스·AI 프로젝트까지 모두 엔비디아 GPU에 크.. 2025. 8. 30.
테슬라 – 자율주행과 AI 칩 경쟁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닙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이제는 반도체 칩까지 직접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과거에는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자체 칩인 FSD 칩(Full Self-Driving)을 개발해 자율주행의 패권을 두고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1. 이야기 ▷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 도전 테슬라는 2016년까지 엔비디아 GPU를 자율주행에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비용과 성능 최적화를 위해 직접 칩을 설계하기로 결정했고, 2019년 FSD 칩을 공개했습니다. 이 칩은 초당 72조 번의 연산이 가능하며,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어 데이터 수집과 자율주행 학습을 스스로 수행합니다. 한편 엔비디아는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메르세.. 2025. 8. 28.
엔비디아 – AI 황금알 거위 [AI 시대 투자 생태계: 엔비디아와 그 주변 – 4편 연재 안내]1편: 엔비디아 — AI 황금알 거위2편: 테슬라 — 자율주행과 AI 칩 경쟁3편: 삼성·SK — HBM 메모리 전쟁4편: 빅테크·클라우드 — 엔비디아의 거대 고객들 엔비디아는 더 이상 ‘그래픽 카드 회사’가 아닙니다.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메타버스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AI 투자 열풍 속에서 엔비디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전 세계 기업들이 탐내는 핵심 자산이 되었죠. 이번 글에서는 엔비디아의 사례 → 원인 → 교훈 순서로 구조를 정리합니다.▷ 엔비디아가 만든 AI 혁신의 무대 엔비디아의 GPU는 원래 게임용 그래픽 칩이었지만, 병.. 202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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